전북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로 385 창포마을
아이들이 옛날에는 샴푸 없이 머리 감았냐고 한참 놀랐네요
화학 실험 같은 분위기도 나고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체험도 하고 샴푸도 얻고 일석삼조??? ㅎㅎ 만원에 이득 봤네요
다녀와서도 자기도 창포 샴푸 써 보겠다고 난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단오에 대해 잘 몰라서 단오를 맞이해서
한 번 가봤는데요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샴푸를 안썼는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귀엽고 열심히 만들면서 꼬물거리는 모습도 귀엽더라구요 ㅎㅎ
단오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고 직접 천연 샴푸도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체험 너무 신기하고 특이하고 기억에 남을 거 같은데요? ^^ 오일 덕분에 향도 너무 좋고 화학샴푸랑 다르게 몸에도 유해하지 않다 하니까 애기 머리는 요걸로 감기기로!
어디서 비누 만드는 체험은 많이 해봤어도 샴푸 만들어 보긴 처음이네요~ 아이나 저나 처음 들어보는 조합 과정이었는데 직접 만든 샴푸다 보니 아이들이 직접 머리도 감겠다고 하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