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무풍면 철목길 61 무풍승지마을
가을맞이 사과 따기~~~~ 아이들이랑 다녀왔네요 8세 여아 땀 뻘뻘 흘리면서도 젤 빨간거 따겠다고 난리를 칩니다 무주 사과 말 안 해도 맛있죠 ^^ 직접 따보니 더욱 좋네요
아이들이 나무만 보고도 환호성을 막 ㅋㅋㅋ 사과 따는 거 보고 엄청 신나가지고 30분 동안 지치지도 않고 사과 따고 ^^ 도심에서만 놀다가 자연 체험 참 괜찮은 거 같아요~
우선 보통 이런 농활 체험은 최소 인원에 제한이 있던데 그런 제한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또 사과도 너무 높은 나무에 달려있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달려있어서 아이들 체험하기에는 완전 안성맞춤인것 같아용
정말 따서 바로 먹어봤는데 어쩜 너무 싱그럽고 달더라구요!
역시 친환경 사과는 좀 다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