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칠보면 칠보산로 1507 태산선비문화관
저도 탁본이라는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는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같이 배워갑니다
아이들이 집중을 너무 잘하길래 저도 덩달아 숨 죽이면서 구경했네요
옛날 초등학교 때는 먹 갈아서 서예 체험 같은 것도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체험이 많이 없더라구요
탁본 뜨는 거는 또 처음 해 봤네요
아이들이 한문이나 고사성어에 익숙하지 않은데 어색해하지 않고 재미나게 체험했네요 ㅎ
제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평소 집중력이라고는 쓸 데도 없는 우리 아이가 열심히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색달랐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자랑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더군요
집중력 없는 아이를 가지신 부모님들께 추천해봅니다
아이들에게 전통 체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갔는데 생소한 체험이라 그런가 아이들이 재밌게 잘 참여하더라고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